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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ensknüppchen

프란첸스퀴프헨은 야생 풀이 덮인 둥근 흙언덕으로, 로마 시대의 구조물이 남아 있는 역사 유적입니다. 지름은 51미터이고 높이는 최대 5미터에 이릅니다. 가장자리는 두께 1.5미터의 석회암 고리벽이 받치며, 그 위에는 무거운 사암 판석이 놓였습니다. 반원형 버팀벽도 고리벽 안쪽에 설치되어 로마 원형극장과 비슷한 건축 방식을 보여줍니다.

중앙에서는 한 변이 4미터인 석회암과 사암의 정사각형 기초가 발견됐지만, 매장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866년 발굴 당시에는 보물 사냥꾼들이 이미 내부를 헤집어 놓아 원래 용도와 유물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이 언덕이 로마식 무덤인지, 옛 군사도로를 내려다보는 기념비인지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후대에는 전설적인 도시 창시자 트레베타의 무덤이나 마녀들의 춤터라는 이야기도 덧붙었습니다. 1522년 프란츠 폰 지킹겐의 포격 장소였다는 전승이 오늘날의 이름과 연결되지만, 실제 가능성에는 의문이 남습니다.

도시
T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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