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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Hietzing

마리아 히칭은 오스트리아 빈 히칭 지구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본당이자 순례 교회입니다. 성모 탄생에 봉헌된 이 교회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건물 전체가 문화재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쇤브룬 궁전과 정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완충지대에도 포함됩니다.

이곳의 기원은 라이저바흐 하천 어귀의 자갈 언덕에 세워졌던 13세기 성모 예배당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딕 양식 예배당은 헝가리의 습격과 두 차례 빈 포위로 여러 번 파괴되었고, 1685년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내부에서는 마티아스 슈타인들의 1698년 제작 고제단과 요한 미하엘 로트마이어가 1712년에 그린 측면 제단을 볼 수 있습니다. 본당 천장에는 도미니쿠스 피아촐의 치장 회반죽과 안토니 갈리아르디의 성모 생애 프레스코가 이어집니다.

고제단 중앙에는 성모에게 기도한 히칭 주민들이 튀르크군에게서 기적적으로 구원되었다는 전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왕관처럼 펼쳐진 나무 형상의 성모상 아래에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서 있고, 주변에는 요아킴과 안나, 엘리사벳과 즈카르야의 금빛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1903년에 제작된 오르간은 두 개의 건반과 페달에 걸쳐 18개의 음전(音栓)을 갖춥니다. 이 교회에서는 1708년 훗날 황제가 된 카를 6세의 대리 결혼식도 열렸습니다.

도시
V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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