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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sche Pfarrkirche

독일에 자리한 Evangelische Pfarrkirche는 둥근 아치와 묵직한 석조 벽체, 반원형 앱스가 돋보이는 네오로마네스크 교회입니다. 중세 건축처럼 보이지만, 실제 건립 시기는 1903년부터 1904년까지입니다. 건축가 테오필 프라이(Theophil Frey)는 건물뿐 아니라 좌석과 오르간 장식까지 설계해 하나의 통일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내부에는 이전 교회에서 옮겨온 오래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1633년과 1732년의 연도가 새겨진 참나무 기둥 세 개가 갤러리를 받치며, 팔각형 세례반은 하나의 돌덩이를 깎아 만든 더 오래된 유물입니다. 제단 위 세 스테인드글라스 창에는 그리스도의 탄생, 십자가형, 부활이 선명한 색으로 펼쳐집니다. 19세기 중반의 그림은 예수가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설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쪽 합창석 아래에는 지친 이들을 초대하는 그리스도상이 서 있고, 입구 앞에는 우게 베르틀레의 어머니와 아이 조각으로 만든 전쟁 희생자 추모비가 있습니다. 1969년부터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돌에 새겨 전해온 작품입니다. 1904년에 제작되어 1996년에 복원된 파이프 오르간은 이 공간의 음악적 역사를 이어갑니다.

도시
Tüb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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