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maņa skvērs
바우마냐 광장(Baumaņa skvērs)은 라트비아 리가 중심 지구에서 브리비바스 대로와 테르바타스 거리의 교차점에 자리한 공원형 광장입니다. 광장 맞은편에는 리가 지방 법원이 있고, 주변으로 도심의 거리 풍경과 보행 흐름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서로 다른 중심 지역을 연결하는 교차로이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녹지 공간입니다.
1874년에는 이 자리에 리가 최초의 서커스가 목조 건물로 세워졌고, 약 5년 뒤 철거되었습니다. 1902년에는 현재의 광장을 조성하자는 계획이 검토되었으며, 그전까지 땅은 광천수 가판대 주인에게 임대되어 있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사람들이 기부금을 내고 못을 박던 목조 독일 병사 조각상이 서 있었고, 1919년에는 카를 마르크스 흉상이 잠시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2022년 1월 20일에는 조각가 글렙스 판텔레예프가 만든 구나르스 아스트라 기념비가 공개되었습니다.
광장의 이름은 라트비아 건축가 야니스 프리드리흐스 바우마니스에서 유래하며, 1990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Ravelīna 광장이라는 옛 이름과 목조 서커스의 흔적은 이 녹지에 겹쳐진 리가의 시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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