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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 au Change

퐁 오 샹주는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가로지르며 시테섬과 우안의 플레이스 뒤 샤틀레를 잇습니다. 한쪽에는 팔레 드 쥐스티스와 콩시에르주리가 있고, 다리 위에서는 두 장소와 센강 주변 풍경을 함께 바라볼 수 있습니다. 휠체어로 접근할 수 있어 도심의 역사적인 이동 경로를 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초기 목조 다리는 로마 정복 이전부터 루테티아의 파리시족이 양쪽 강변을 오가는 길로 사용했습니다. 1141년 루이 7세의 명령으로 환전상과 보석상, 금세공인이 이곳에서 영업했고, 그때의 상업 활동이 오늘날의 이름으로 이어졌습니다. 홍수와 유빙, 화재가 여러 차례 구조를 무너뜨리면서 돌다리와 여러 재건이 뒤따랐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나폴레옹 3세 치하인 1858년부터 1860년 사이에 세워졌으며, 세 개의 아치가 각각 31미터를 가로지르고 황제의 문장을 품고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서는 자베르가 이 다리에서 센강으로 몸을 던지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에서는 향수 제조업자 발디니의 상점이 등장합니다.

도시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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