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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abeth - Elisabetta

엘리자베트-엘리자베타(Elisabeth - Elisabetta)는 이탈리아 메라노의 여름 산책로를 따라 자리한 역사적 기념물입니다. 나무와 벤치가 이어지는 강변의 초록 공간에서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 즉 시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1903년 조각가 헤르만 클로츠가 만든 흰색 라사 대리석 조각은 황후가 소박한 드레스를 입고 고리버들 의자에 앉은 장면을 보여줍니다.

엘리자베트 황후는 1870년 무렵부터 메라노를 여러 차례 찾았고, 그 방문은 도시가 온천 휴양지로 알려지는 과정과 이어집니다. 이 조각은 이탈리아 파시즘 시기에 원래 자리에서 옮겨져 온천 공원의 한쪽 구석에 놓였지만, 1977년 복원되어 여름 산책로로 돌아왔습니다. 주변 산책로는 겨울 산책로와 반델할레로 이어지며, 도시와 산을 바라보는 걷기 좋은 길을 품고 있습니다. 황후와 관련된 시시 길은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에서 출발해 정원과 저택을 지나 메라노 중심부로 향합니다.

이곳은 때때로 시시 공원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황후를 기념해 1908년에 놓인 대리석 벤치가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정원에 남아 있습니다.

도시
Meran - Me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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