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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eu Etnografik

무제우 에트노그라피크는 알바니아 지로카스터라의 팔로르토 지구에 자리한 민속 박물관입니다. 돌벽과 독특한 구조를 갖춘 건물은 지로카스터라 전통 가옥의 형태를 본떠 1966년에 세워졌습니다. 화재로 사라진 엔베르 호자 생가 터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부터 1991년까지는 반파시즘 박물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회주의 체제가 무너진 뒤에는 지역의 전통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네 개 층의 모든 방은 19세기 지로카스터라의 부유한 상인이나 오스만 행정관의 집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가구와 생활용품, 민속 의상, 직물, 지역 공예품이 방 안에 놓여 당시 가족의 생활과 풍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알바니아 전통 의상과 직물에서는 지역마다 다른 제작 방식과 장식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품은 물건의 형태에 머물지 않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일하며 축하했는지까지 보여줍니다. 특히 여러 전통 가옥에서 가져온 요소를 한 건물에 담아낸 구조가 이곳의 특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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