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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stère de Lérins

모나스테르 드 레랭은 프랑스 칸 앞바다의 생토노라 섬에 자리한 요새 수도원입니다. 섬에는 400년에서 410년 무렵 오노라와 카프레가 정착하며 수도 생활의 뿌리를 내렸습니다. 732년 대규모 습격으로 수백 명의 수도자와 수도원장이 목숨을 잃자, 섬에는 방어 시설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현재의 요새 건축은 레랭 수도원이 11세기 말부터 시작했으며, 1101년 문서에는 공격을 피해 탑으로 들어간 수도자들이 등장합니다.

11세기 말부터 12세기 초에 세워진 탑은 13세기에 동쪽으로 확장되어 큰 창과 넓은 홀을 갖추었습니다. 14세기에는 불을 이용해 본토와 신호를 주고받았고, 이후 수도자들의 주요 거처로 기능했습니다. 내부에는 아치와 금고가 있는 ‘노동의 회랑’, 흰 대리석 기둥을 둔 ‘기도의 회랑’, 생트크루아 예배당이 이어집니다. 한 기둥은 재사용한 로마 시대 이정표이며, 상부 회랑의 대리석 기둥은 제노바에서 가져왔습니다. 약 90개의 방에는 15명에서 30명의 수도자가 머물 수 있었고, 수도원 교회와 세 개의 예배당도 들어섰습니다. 입구가 지면에서 약 4미터 높이에 있다는 점은 방어를 위해 설계된 이 건축물의 성격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도시
C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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