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u del Rei Sanç
팔라우 델 레이 산츠는 정사각형 탑을 중심으로 세 개의 석조 건물이 모인 왕궁 유적입니다. 거친 석재 외벽이 건물의 단단한 형태를 만듭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무어 양식의 흔적으로 보이는 무늬 타일 바닥과 정교한 목조 천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식당의 타일은 오래된 장식 문양을 간직합니다.
큰 홀의 조각 목조 천장은 왕실 공간에 남은 세밀한 수공예를 보여 줍니다. Jaume 2세는 셋째 아들 산츠를 위해 이곳을 왕실 거처로 마련했습니다.
천식이 있던 산츠는 이곳을 휴식처로 사용했고, 매사냥도 즐겼습니다. 산츠가 왕이 된 뒤에도 궁전은 왕실과 연결되었습니다.
1399년 왕실 재산은 카르투시오회에 넘어갔고, 수도자들은 궁전을 수도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수도자들은 교회를 세우고 방을 재배치했습니다.
그들은 침묵을 중심으로 한 수도 생활에 맞춰 이 복합 건물의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1835년 세속화 뒤에는 국가가 건물을 관리했습니다.
수도사 방 일부에는 겨울 방문객이 머물렀고,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과 작가 조르주 상드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식당과 무도회장, 음악실은 왕실 거처와 수도원 생활의 층위를 함께 보여 줍니다.
음악실은 쇼팽 작품의 피아노 연주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회와 여러 건물의 소유가 나뉜 이곳에는 왕실, 수도원, 무어 장인의 흔적이 함께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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