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esa di Sant'Agostino
이탈리아에 자리한 산타고스티노 성당은 중세의 뿌리와 근대의 흔적을 함께 간직한 건축물입니다. 11세기부터 문헌에 등장하며, 1551년 맨발의 아우구스티노회에 넘어가 성 아우구스티노에게 봉헌되었습니다. 17세기의 기본 구조는 세 개의 본당과 사방에 아케이드가 놓인 정사각형 회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의 개축은 수도원과 회랑의 모습을 크게 바꾸었고, 옛 회랑은 오늘날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내부에는 16세기 초의 작은 봉헌 프레스코가 남아 있으며, 성모와 천사가 아래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1716년 수도원 공사 중 발견된 이 작품은 여러 차례 옮겨진 뒤 1861년부터 왼쪽 두 번째 제단에 자리합니다.
1942년과 1943년의 공습은 지붕, 창호, 천장에 손상을 남겼고, 1944년 6월에는 부분 복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카시아노 달 포초의 묘비 기념물과 1807년부터 기록된 오르간도 내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대가 겹친 공간에서 왼쪽 두 번째 제단의 프레스코가 가장 오래 기억될 세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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