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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torio di San Giovanni Battista

오라토리오 디 산 조반니 바티스타는 이탈리아 산레모에 자리한 종교 건축물입니다. 15세기 중엽부터 기록된 이 예배당은 평신도 형제회인 비앙키회와 연결되어 산레모의 종교 생활을 보여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성모 마리아를 중심으로 한 회화와 복잡한 치장벽토 장식이 시선을 이끕니다.

16세기 재건 뒤 지역 예술가들이 내부를 꾸몄고, 제단 공간에는 성모 승천과 사도들의 장면이 펼쳐집니다. 성령을 나타내는 비둘기는 두 천사가 받친 왕관 위에 놓입니다. 그 주변에는 수태고지, 마리아의 탄생과 성전 봉헌, 예수의 탄생과 동방박사의 경배가 이어집니다. 17세기에는 지오 안드레아 데 페라리의 1633년 제단화가 들어섰으며, 이 작품은 산레모 대성당에 보관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건물은 영화관과 극장으로 바뀌었고, 아래층은 인쇄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복원 작업은 지붕과 외벽, 실내 장식을 다루며 원래의 전례와 목회 공간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오래 남는 이야기는 해변에서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에는 전통적으로 기적의 힘이 있다고 여겨졌고, 현재는 대성당에 보관됩니다. 형제회 회원들은 세례자 요한 축일에 성인의 인장이 찍힌 작은 무교병 포카제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도시
Sanr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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