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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glise Notre-Dame-de-la-Croix

Église Notre-Dame-de-la-Croix는 파리 20구의 메닐몽탕 언덕 위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본당 교회입니다. 긴 계단 55개를 오르면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어우러진 높은 건축물이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1863년부터 1880년까지 건축가 루이장앙투안 에레의 설계로 지어졌으며, 길이 97미터와 폭 30미터에 이릅니다. 본당의 천장 높이는 20미터를 넘고, 종탑은 78미터까지 솟아 메닐몽탕의 가파른 지형과 규모를 함께 보여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네오로마네스크 장식과 천장 볼트를 받치는 노출 철제 리브가 눈에 들어옵니다. 현관에는 코린트식 주두를 얹은 높은 고전주의 기둥이 서 있고, 아케이드는 꽃무늬와 작은 성인 조각 머리로 꾸며져 있습니다. 장식적인 스테인드글라스는 꽃과 기하학 무늬로 빛을 넓게 받아들이며, 잔 다르크와 생 베노아 조제프 라브르에게 봉헌된 예배당도 품고 있습니다. 아리스티드 카바이에콜이 만든 대형 오르간은 건물 구조에 맞춘 독특한 배치와 26개의 스톱을 갖추고 있습니다. 1871년 파리 코뮌 때에는 잠시 문을 닫고 정치 집회장으로 사용되었다는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도시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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