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ye Sainte-Marie de Paris
파리 중심부에 자리한 Abbaye Sainte-Marie de Paris는 한때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운영되던 건축 유산이다. 이곳은 1893년 프리어리로 설립되었고, 1925년 수도원으로 승격되었다. 수도원은 솔렘 회중에 속했으며, 이 회중은 그레고리오 성가와 수도 생활을 이어온 베네딕토회 공동체다. 솔렘 회중에는 11개국에 걸쳐 남성 수도원 24곳과 여성 수도원 8곳이 포함된다.
2021년 수도원은 문을 닫고 엠마누엘 공동체에 매각되면서 새로운 용도로 전환되었다. 엠마누엘 공동체는 가톨릭 단체로, 현재 이 장소를 신학생 양성을 위한 국제적인 집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파리의 종교 건축과 베네딕토회 공동체의 역사를 함께 보여준다. 벽 안에서 이어진 수도 생활은 이제 미래의 사제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연결된다. 1893년의 프리어리에서 2021년의 신학생 양성소까지, 이곳에는 두 시기의 종교적 삶이 겹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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