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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von-Sales-Kirche

뒤셀도르프 오버빌크 지구의 베르스텐 경계 가까이에 프란츠 폰 잘레스 교회가 자리합니다. 가톨릭 성 마리아 로젠크란츠 본당에 속한 이 교회는 한스 슈비퍼트의 설계로 1969년부터 1971년까지 지어졌습니다. 붉은 벽돌로 만든 둥글고 달걀을 닮은 외관이 주변에서 단번에 눈에 들어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고대 극장이나 강의실을 연상시키는 반원형 좌석과 계단식 공간이 펼쳐집니다. 제단은 가장 낮은 곳에 놓였고, 슈비퍼트는 가자미의 형태에서 착안해 제단을 머리처럼, 출입구를 지느러미처럼 구성했습니다. 프리드리히 콜만과 에른스트 카이저도 건축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건축 당시 발견된 오래된 맷돌은 성체 보관함의 기초석으로 사용되어, 1435년에 처음 언급된 샤이들링스 방앗간의 흔적을 간직합니다. 다양한 줄눈 폭을 적용한 벽돌 벽은 소리를 자연스럽게 키워 공연과 음악회에 알맞은 울림을 만듭니다. 1958년 파울 오트가 만든 오르간은 두 개의 건반과 페달, 11개의 음전으로 구성됩니다.

이 자리에는 한때 샤이들링스 방앗간이 있었지만 1893년 화재로 사라졌고, 이후 인기 있는 교외 식당이 들어섰습니다. 1971년 10월 8일에는 보좌주교 후베르트 루테가 새 교회를 축성했습니다.

도시
Düsseld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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