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t Nicolaaskerk
신트 니콜라스케르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구시가지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교회입니다. 두 개의 탑 사이에는 그리스도와 네 복음사가를 표현한 장미창 부조가 있습니다. 꼭대기 박공 틈새에는 조각가 바르트 판 호버의 성 니콜라스상이 서 있습니다. 중앙 교차부에는 십자가를 얹은 팔각형 탑과 바로크 양식의 돔, 등불탑이 솟아 있습니다.
건축가 아드리아누스 블레이스는 1884년부터 1887년까지 네오바로크와 네오르네상스를 결합해 이 건물을 완성했습니다. 대지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향해 놓여 있어 일반적인 동서 방향과 다릅니다. 세 개의 신랑을 갖춘 십자가형 바실리카 안에는 종교 벽화와 마리아, 요셉에게 봉헌된 두 예배당이 있습니다. 중앙 돔을 올려다보면 네 층으로 둘러진 스테인드글라스가 보이며, 높은 제단 위에는 막시밀리안 1세의 왕관이 놓여 있습니다. 주 출입구 위에는 1889년 빌헬름 자우어가 제작한 오르간이 있으며, 네덜란드에 남은 그의 유일한 대형 작품입니다. 2012년에는 소성당 등급을 받았고, 2025년에는 하를럼 암스테르담 교구의 공동 대성당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에그몬트 수도원에서 보관하던 성 니콜라스의 갈비뼈 조각도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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