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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O-huisje

NACO-huisje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 뒤편 수변에 자리한 목조 건축물입니다. 1919년 무렵 건축가 기욤 라 크루아가 설계했으며, 원래 J.G. Koppe 선박대리점의 사무실로 세워졌습니다. 물 위에 놓인 부두를 지탱해야 해서 가볍게 지었고, 암스테르담파 양식에 수마트라 미낭카바우와 술라웨시 건축의 영향을 더했습니다. 앞으로 기울어진 정면은 물소 뿔을 연상시키며, 핀란드 통나무집과 비슷하다는 인상도 줍니다.

세 층 규모의 건물은 약 140제곱미터이며, 반쯤 열린 아래층 대부분을 계단실로 사용합니다. 수직 목재 벽과 수평 외장재, 비대칭 창 배열, 나무 콘솔과 톱니무늬 장식이 정면을 채웁니다. 한때 쥐이더르해 연안 운항의 매표소였고, 이후 NACO의 해운 부서가 사용했습니다. 2004년 버스터미널과 미힐 더 라위터르 터널 공사로 원래 자리에서 옮겨져 잔담에 보관되었지만, 국가기념물이라 철거되지는 않았습니다. 2021년 복원된 뒤 원래 위치에서 동쪽으로 약 150미터 떨어진 곳으로 돌아왔으며, 지금은 메우언란행 페리 폰툰 곁에서 박물관 보트 승선 지점으로 쓰입니다. 복원 과정에서 주황색 기와와 목조 장식도 되살아났습니다.

도시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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